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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사이드 아웃 : 감정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by happyej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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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 소개

영화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배급하였습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로는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카 시리즈에 이어 6번째입니다. 이 영화는 피트 닥터와 함께 로니 델카르멘이 공동감독 및 공동 작가로 참여하였고, 조나스리베라가 영화 제작을 맡고, 마이클 자키노가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들과 감정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하는 모험 활극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이드 아웃 영화입니다.

 

세상 속의 감정들

인사이드 아웃 영화에서는 감정들의 세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작품에는 버럭, 까칠, 기쁨, 소심, 슬픔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의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각 감정은 특징과 역할이 있으며 주인공 라일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쁨은 긍정적인 면을 보는 캐릭터로, 라일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줍니다. 슬픔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우울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럭은 이름처럼 버럭 화를 내는 성격으로 분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이 공정하지 못할 때 주로 공정함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성격으로 상당히 다혈질적입니다. 까칠은 까칠함과 경멸이 주된 성격으로 라일리의 선호나 취향에 가장 깊게 관여하여 불쾌한 것들을 피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움직입니다. 소심은 안전 주의자로 라일리를 위협하는 위험에 대한 경계심과 주의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쳐서 뭐든 겁부터 먹습니다. 주로 보이는 역할은 놀라움, 두려움, 불안 등이지만 꿈 보는 일을 할 때는 당당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에게 이러한 다섯 가지 감정들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모든 감정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각각의 감정들이 조화롭게 작용할 때 더욱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사와 감정의 혼란

라일리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살던 동네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사로 인해 라일리의 삶은 큰 변화를 겪게 되고, 이에 따라 감정들도 혼란스러워집니다. 기쁨은 긍정적인 면만 보려고 하고, 슬픔은 부정적인 면만 보려고 하니 이런 감정들이 섞여서 라일리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겪게 됩니다.

 

모험과 성장

새로운 환경은 라일리에게 불확실성을 안겨주며 감정의 혼란스러움을 안겨줍니다. 그래서 라일리의 감정들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은 라일리가 감정의 혼란을 이겨내는 모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모험을 통해 감정들은 서로의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기쁨은 라일리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슬픔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버럭은 정의를 위해 싸우지만 일상적인 상황에 모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웁니다. 소심은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용기를 내어 새로운 경험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까칠은 위험한 상황을 피하도록 라일리를 도와주지만 새로운 사람들 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모험을 통해 라일리는 자신의 감정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감정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본인의 감정을 돕는다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라일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라일리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하며 자신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

인사이드 아웃은 감정들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정들의 역할과 중요성,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인공 라일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각 감정이 모험하며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감정들의 다양한 특징과 상호작용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들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이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라일리를 돕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또한 감정들의 역할 뿐 아니라 슬픔과 힘든 상황을 통해 자아 성장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슬픔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겪는 감정이며 그것을 받아들이며 이겨내는 것도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감정을 잘 조절하여 자아를 발전시키는 데이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영화는 우리가 감정을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강조합니다. 모든 감정들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우리 삶의 일부이며 우리를 더욱 풍요롭고 인간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우리에게 사람의 감정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쳐줍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따뜻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의 감정에 대한 훌륭한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감정의 모험과 성장을 그려낸 멋진 작품인 인사이드 아웃은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모습을 통해 각자 감정을 조화롭게 하여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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