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고환율의 여파로 항공권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도 7월 베트남 가족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유류할증료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2026년 4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3배 이상 폭등한 데 이어, 오늘 발표된 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사상 초유의 인상 폭을 기록했는데요. 대한항공부터 제주항공, 티웨이까지 주요 항공사별 현황과 대처법을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1. 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쇼크': 한 달 새 4.4배 인상



국제선이 이어서 국내선도 유류할증료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4월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발권분부터 적용되는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기존 7,700원에서 34,100원(편도 기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인상 폭: 한 달 만에 약 4.4배가 뛰어오른 것으로, 이는 국내선 유류할증료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 실질 부담: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인 4인 가족이라면, 왕복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만 약 27만 원을 지출해야 합니다. (4월 발권 시 약 6만 원 대비 21만 원 증가)
- 대처 전략: 5월 이후 제주도나 국내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4월 30일 이전에 결제를 마쳐야 인상 전 요율(7,700원)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2. 4월 국제선 항공사별 유류할증료 비교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폭등했습니다.
1)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8단계를 적용 중입니다. 3월에 다들 국제선은 미리 많이 예매했다고 알고있습니다. 노선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최소 42,000원에서 최대 303,000원이 부과됩니다.
- (참조: 현재 두 항공사는 기업 결합(합병) 절차를 밟고 있으나, 시스템 통합 전까지는 개별 요율이 적용되므로 각사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제주항공 & 진에어 & 티웨이
유류할증료 인상은 LCC 업계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일본/중국: 편도 약 3만 원대 (3월 1만 원대 대비 3배 상승)
- 동남아(나트랑, 다낭): 편도 약 8~10만 원대
- 장거리(시드니, 밴쿠버 등): 티웨이항공 기준 최대 21만 원대까지 올랐습니다.
3. 2026년 4월 주요 노선별 유류할증료 비교표 (편도 기준)
| 항공사 구분 | 노선 구분 | 3월 금액 | 4월 확정 | 비고 |
| 대형사(FSC) | 일본/중국 | 13,500원 | 42,000원 |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준 |
| 대형사(FSC) | 나트랑/다낭 | 39,000원 | 123,000원 | 동남아 노선 부담 가중 |
| 저비용사(LCC) | 일본 | 10,300원 | 30,800원 | 티웨이,진에어 등 |
| 저비용사(LCC) | 나트랑/방콕 | 27,900원 | 87,900원 | 실질적인 주력 노선 |
| 저비용사(LCC) | 장거리(시드니 등) | 67,600원 | 213,900원 | 티웨이 장거리 노선 기준 |
3.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 전망


싱가포르 항공유(MOPS) 가격이 갤런당 500센트 근처에서 머물고 있어, 5월 국제선 요율은 현재의 18단계를 넘어 최고 단계인 33단계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예상 금액: 만약 33단계가 적용될 경우, 미주 노선 왕복 유류할증료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 예약 타이밍: 5월 요율 확정 공고는 4월 16일경 발표됩니다. 추가 인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므로, 여름휴가 항공권은 4월 중순 이전에 발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재테크입니다. 올해 휴가 계획이 있다면 꼭 미리 비행기표를 발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고유가 시대, 항공권 '지출' 줄이는 3계명
1)무조건 '결제일' 기준임을 기억하세요
유류할증료는 비행기를 타는 날이 아니라 '돈을 내는 날(발권일)' 기준입니다. 7월 나트랑 여행이라도 4월에 결제하면 4월 가격입니다.
2)포인트 및 마일리지 활용
마일리지 항공권도 유류할증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할증료가 더 오르기 전 4월 내에 마일리지 좌석을 확보해 발권까지 완료하십시오.
3)LCC 프로모션과 비교
유류할증료가 부담된다면 항공운임 자체가 저렴한 LCC의 '특가 프로모션'을 노려 전체 결제 금액을 낮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행객을 위한 전문가 제언 중동 리스크로 인한 고유가 상황은 여행객에게 피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특히 5월 국내선 4.4배 폭등은 제주도 여행의 체감 물가를 확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 이슈 등 거시적인 뉴스보다, 소비자에게는 '내 여행지의 할증료 단계'를 확인하고 인상 전 결제하는 '빠른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5.마무리
대한항공부터 티웨이까지 모든 항공사가 유류할증료 폭풍 속에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7월 휴가 국제선은 미리 발권해두었습니다. 5월의 사상 초유 인상에 대비하여 본 포스팅의 가이드를 참고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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