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서 두꺼운 패딩대신 조금씩 얇은 옷을 꺼내입을 수 있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작년보다 2024년에도 조금 더 봄꽃이 빨리 핀다고 하는데요.
봄꽃에는 개나리, 벚꽃, 진달래등 알록달록하고 예쁜꽃들이 많아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죠.
봄꽃들이 언제 피는지 개화시기를 미리 알아두면 봄소풍 봄나들이 하기에 좋겠죠.
오늘은 2024년 봄꽃 개화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언제일까
올해는 전년도보다 살짝 빠르거나 비슷하게 봄꽃이 필거라는 산림청의 예상이 있었습니다.
3월 초에 봄꽃 중에서 생강나무가 제일 먼저 피기 시작하여 3월 중순에는 진달래가 피어나고 3월 말에는 벚꽃이 필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는데요.
개나리와 벚꽃은 3월중순에서 말경 제주도를 시작으로 피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2024년 봄꽃 개화시기
산림청에서 2024년 봄꽃 개화시기를 예측한 예측지도가 있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지역공립수목원과함께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 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지도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요.
올해 2024년에도 봄꽃 개화지도를 선보였습니다.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를 중심으로 봄꽃 개화사기 지도를 선보였습니다.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다래는 3월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등 남부지역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꽃이 필 것으로 전망합니다.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이라고 산림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3. 지역별 봄꽃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시기
올해 개나리는 3월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개화를 시작합니다. 이어 남부지방은 3월17일에서 23일경에 개화를 시작하며 중부지방은 3월25일에서 3월30일, 그리고 경기북부 및 강원 산간지방은 4월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웨더아이가 전망했습니다.
4.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벚꽃 개화시기는 전년보다 살짝 이른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3월24일경에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22일에서 3월31일, 중부지방은 3월30일에서 4월7일, 겨기 북부 및 강원산간지방은 4월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봄꽃은 개화를 시작하여 활짝 만개하기 까지는 일주일정도가 소요되므로 개화시작 후 일주일 뒤가 가장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각 개화시기에서 일주일 뒤를 만개시기로 삼으면 될 것이며 예를 들어서 서울지역의 벚꽃은 4월3일무렵에 개화하여 4월10일경이 가장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전국에서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리니 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2024.03.11 - [꿀팁정보/각종정보] - 2024년 벚꽃축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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